6.1 지방선거 출마한 강성환 국민의힘 달성군수는 달성군의 젊은 인구 유입으로 인한 교육 여건 변화에 대응할 혁신적인 ‘달성형 교육 환경 개선’을 2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달성군은 인구 평균 연령이 39.9세로 대구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다. 테크노폴리스 지역을 중심으로 젊은 인구가 유입되면서 교육 인프라 상황이 열악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강 예비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달성군만의 교육 관련 공약을 제시해 달성의 미래인 아이들의 위해 달성형 행복 교육 정책과 환경 개선을 위한 6가지 세부 공약을 제시했다.
첫째, “과밀학급을 해소하겠다”
달성 신도심 지역의 학생 수 증가로 인한 초등학교 과밀 학급 문제가 심각하다. 학교 신설 및 증축, 작은 학교 살리기 등을 통해 과밀학급 해소 방안을 마련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육의 공공성을 회복에 노력하겠다.
둘째, “지역별 등·하교 통학버스를 운행하겠다”
통학범위가 넓고 소규모 학교가 많은 달성군에 지역별 통학차량 운행으로 통학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 학생들이 가정에서 학교까지, 학교에서 가정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니는 것은 학습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일이다,
셋째, “방과 후 돌봄교실을 8시까지 연장 운영하겠다”
돌봄 서비스를 8시까지 연장 운영해 학교에서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받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게 하겠다.
넷째, “친환경 어린이 놀이터를 지역별로 설치하겠다”
친환경 인증 마감재를 사용한 친환경 어린이 놀이터를 지역별로 설치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부모님들도 사랑하는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
다섯째, “구지·세천으로 대구 시내 고등학교를 이전 유치하겠다”
달성군 내 신도심 학교의 과밀학급을 해소하고 대구시 폐교 위기 학교를 살리기를 위해 구지와 세천 등에 고등학교 이전을 유치로 대구시 학교는 학생 수급, 지역은 학생 분산 배치 및 통학 여건 개선이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여섯째, “학생들에게 아침 간편식을 무상 지원하겠다”
아침을 먹지 못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친환경 국내산 간편식을 제공하겠다. 단계적으로 희망자, 취약계층과 교육여건이 열악한 지역부터 시범 운영 후 달성군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 예비후보는 “급속히 변화하는 달성군의 지역 특성상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군민과의 소통 능력이 탁월한 인물이 필요한 시점이다. 30년간 달성군에서 쌓아온 행정 경험과 4년간 대구시교육위원에 의정 경험으로 달성의 꿈이자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해 나가는데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 “달성군을 명품 보육·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역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학교와 학생이 만족하는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강 예비후보는 대구시의회 교육위원 재직 시 달성군 지역 최초 비슬고 수능시험장 설치, 심인중·고의 다사읍 이전, 유가읍에 대구공고 테크노폴리스 분교 설립, 가칭 테크노3 유․초교 신설 확정, 옥포읍에 달성교육지원청 이전 및 예아람학교 개교 등 교육 정책 반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