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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후보, 대구시 순회…첫 방문지로 동구청

정책 및 민심 현장 행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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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2.04.06 11:03:26

홍준표 국회의원과 대구상공회의소 이재하 회장.

대구시 국민의힘 경선후보에 등록한 홍준표 국회의원이 5일 동구청,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시 재향군인회,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 등을 차례로 방문해 정책 및 민심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2년 동안 대구 수성을 국회의원과 대선경선 후보로서 대한민국 리빌딩 구상과 비전을 만들었던 홍준표 의원은 체인지 대구, 파워풀 대구의 대전환을 위해 8개 구군을 순회하기로 하고 첫 방문지로 동구청을 찾았다.

배기철 동구청장과 만난 홍 의원은 “200만평이 넘는 K2 및 대구공항 후적지개발을 위해 특별법을 만들어 경제관광특구로 지정하고 아파트 짓는 대신 두바이와 같은 세계적인 쇼핑 및 관광 지구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투자, 외환, 인허가 등의 규제를 없애고, 면세지역으로 지정해 ‘24시간 잠들지 않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특히 “대구통합신공항과 후적지 개발 사업은 동대구역 유세에서 나의 요청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예 형님’ 하며 대구시민들께 공개적으로 약속한 내용”이라고 강조하고 “부동산 교통 등을 잘 해결해 대구를 천지개벽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에서는 지역의 중견기업들이 대기업으로 성장하고, 또 지역을 떠나지 않도록 기업의 사기를 올려달라는 요청에 대해 “지방정부 차원의 기업 규제는 모두 철폐하고, 기업이 마음 놓고 투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하고, 기업인들과의 소통과 스킨십도 넓혀 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홍의원은 일부에서 대구를 기반으로 다시 대구에서 커서 대선에 나가려는 것 아니냐는 시각에 대해 “이미 대선 후보였고 오히려 다 커서 대구로 내려온 것이다”며 “대선후보급이 시장으로 나왔으니 중앙정부와의 협력도 더 잘 될 것이다”고 대답했다.

이어서 홍 의원은 대구시 재향군인회(회장 김인남)와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회장 이장기)를 차례로 방문해 임원들로부터 제대군인 지원, 노인복지 향상 등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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