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주요사업 운영성과 및 결산보고 등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30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도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이·감사 등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1년도 운영성과 및 결산보고, 당연직 이사 변경 보고, 운영 규정 일부 개정, 재무제표 보고, 2021년도 이월금 2022년도 추가예산 편성승인, 기타 현안 토의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 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중에도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강진에서 1주일 살기’는 작년 한해 1,125명이 강진에서 머물고 가는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푸소체험과 강진 묵은지를 연계한 ‘강진 묵은지 축제’ 등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외에도 전남음악창작소에서 운영 하고 있는 지역문화 예술 및 우수 뮤지션 발굴, 강진읍 관광 상권 환경개선 및 특화상품 개발, 마케팅 등 강진읍 상권활성화 사업 추진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는 평이다.
이승옥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다채롭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관광 발전을 이끌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로 철저한 방역과 프로그램 개발, 추진에 최선을 다해 주시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