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부족한 지역 혈액수급에 동참하기 위해 ‘김해국제공항 공항가족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공사, 남부공항서비스, 상주기관, 항공사, 조업사 등 김해국제공항 상주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항공공사 박재희 부산지역본부장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지역 혈액보유량 문제가 심각하다고 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 실시 등 헌혈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 혈액수급 안정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