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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 보고, 조향사 되어보고…부산과학관, 4월 체험 프로그램 풍성

과학문화행사 ‘우주 라이크 우주?’ 16일, 17일 개최…'향기의 재발견' 기획전 22일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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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04.05 11:50:57

부산과학관의 상설전시관 선박관.(사진=부산과학관 제공)

국립부산과학관이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풍성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과학의 달 기념 과학문화행사 ‘우주 라이크 우주?’를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우주산업 분야의 최신 과학기술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심우주를 관측할 수 있는 차세대 우주망원경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을 주제로 한 강연, 전시,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 및 과학의 달 기념 상상화 그리기 등이다.

특히 강연은 미국 우주망원경과학연구소(STScl) 수석 연구원 손상모 박사를 비롯해 인기 유튜브 채널 ‘과학하고 앉아 있네’와 협업해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국립부산과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과학문화행사 코너에서 오는 8일부터 가능하다.

이어 21일에는 상설전시관 및 천체투영관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상설전시관은 부울경 주요 산업인 자동차, 항공·우주, 선박, 에너지, 의과학을 주제로 하는 체험전시물을 만나볼 수 있고, 천체투영관은 돔 형태의 스크린을 통해 계절별 별자리와 다양한 상영물을 관람 가능하다.

이날은 특별 야간개관을 진행해 오후 9시 30분까지 느긋하게 전시관을 둘러볼 수 있다.

무료 예매는 국립부산과학관 홈페이지 스마트매표시스템 ‘온라인 매표소’에서 5일부터 가능하다.

과학의 달을 맞아 기획전 ‘향기의 재발견’을 새롭게 선보인다. ‘향기의 재발견’ 전시는 좋은 향기를 맡으면 왜 마음이 편안해질까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돼 후각인지의 과학적 원리, 향기의 역사와 산업 등 향의 매력에 푹 빠져볼 수 있는 전시다. 

전시는 오는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국립부산과학관 1층 소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되며, 내가 좋아하는 향을 찾거나 명화 속 향기를 상상하며 조향사가 되어보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주말마다 개최되는 사이언스극장 ‘진짜 vs 가짜 과학실험쇼’는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영상들을 꼽아 직접 현장에서 실험하고 과학원리를 알려주는 공연이다. 7월 17일까지 매주 주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부산과학관 김영환 관장은 “과학의 달을 맞아 미래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과학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온가족이 과학관에서 멋진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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