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울산대공원의 개장 20주년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시민소장 사진자료를 수집한다.
울산대공원에서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간단한 설명과 함께 울산시설공단 또는 울산대공원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내부검토를 거쳐 채택된 사진은 20주년 기념 사진전에 전시된다.
송규봉 공단 이사장은 “울산대공원은 기업에의 전례 없는 통큰 기부, 지난 20년간 시와 우리 공단의 땀,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사람이 더해져 지금의 공원이 됐다”며 “이번 2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사진전에서 소중한 추억을 공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