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기념식 개최
진도소방서는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지난 29일 진도군 임회면사무소 복지회관에서 소방공무원과 진도군 의용소방대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총9명의 의소대원들이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국무총리 상에 (박근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소방청장 상(군내면 남성대 최덕명), 전라남도지사 상(조도면 여성대 김수자, 고군면 여성대 서정), 진도소방서장 상(의신면 남성대 박규영, 지산면 남성대 박홍림), 전국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상(진도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김차예), 도 연합회장 상(임회면 남성대 박민홍, 진도읍 여성대 김정희)대원이 각각 수상했다.
김광선 진도소방서장은 축사에서 “보배의 섬 진도에서 4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군민의 안전지킴이로서 함께 하게되어 무안한 영광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며 지역안전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해오신 의용소방대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말했다.
진도군 박근순 연합회장은 “15개대 400여명의 진도군 의소대원들은 힘을 모아 전남에서 제일가는 가장 안전하고 살기좋은 진도군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