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자사 IPTV 서비스인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미국 메이저 미디어 그룹인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간판 드라마 ‘옐로우스톤’ 시즌4를 국내 최초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파라마운트 글로벌은 범죄 수사물인 ‘CSI:베가스’, ‘NCIS:하와이’, ‘FBI:인터내셔널’ 시리즈와 함께 ‘옐로우스톤’, ‘드와이트 인 샤이닝 아모르’ 등 인기 드라마를 배급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부터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드라마를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제공 중이다.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옐로우스톤’ 시즌4는 미국 케이블 채널인 파라마운트 네트워크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으로, 지난 1월 미국 현지에서 종영했다. LG유플러스는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신 화제작의 국내 수급을 결정했다.
현재 미국에서 방영 중인 ‘NCIS:하와이’와 ‘FBI:인터내셔널’의 새 에피소드도 시청 가능하다. 하와이를 배경으로 한 ‘NCIS:하와이’는 2020~2021년 전미 시청률 1위를 달성한 NCIS의 스핀오프 작품이고, ‘FBI:인터내셔널’은 높은 인기를 끌었던 ‘성범죄 전담반’을 맡았던 ‘딕 울프’와 그 팀이 제작한 ‘FBI’의 세번째 시리즈다.
LG유플러스는 현재 ‘CSI’, ‘NCIS’, ‘FBI’, ‘옐로우스톤’ 등 인기 드라마 시리즈를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과거작을 놓쳤다면 U+tv와 U+모바일tv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