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1975년 출시한 한방 피로회복제 ‘광동 쌍화탕’을 MZ세대 감각에 맞춰 리뉴얼한 ‘탕탕탕’ 에디션으로 한정판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광동제약 측은 ‘광동 쌍화탕’과 ‘광동 원탕’을 찾는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 세대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패키지를 새롭게 꾸몄다.
일반의약품으로 효능과 효과를 강조하는 문구와 함께 강추위에도 건강을 유지하는 북극곰 캐릭터를 활용해 관련 증상을 직관적으로 표현했고, 쌍화탕과 원탕의 각운을 살린 ‘피로, 감기엔 탕 솔루션 탕탕탕’이라는 슬로건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라벨에 ‘피로 잡는 탕’이라는 문구와 함께 홍조 띤 북극곰이 총구를 겨누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핑크 컬러로 생기를 연출한 가운데 곳곳의 크고 작은 탄흔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