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주요 안건 처리
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는 오는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19회 임시회를 개회, 주요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기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심의·의결 및 조례안 15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 기타 안건 2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해남군의회 홈페이지, 페이스북 및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된다.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서해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남군 청년 발전 기본조례일부개정조례안, 이정확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남군 평생학습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병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남군 승계 농업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과 해남군에서 제출한 해남군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을 포함한 19건의 안건이 심의․의결 될 예정이다.
한편,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1,180여억원이 증가된 예산안으로 국도비 변경사업, 군정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계속사업비, 코로나19 방역체계 강화 및 대응사업, 소규모 주민생활편익사업 및 재해예방사업 등이며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통해 의결될 전망이다.
김병덕 의장은 임시회 개회에 앞서“연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속에 방역에 집중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해남군의회는 올해 현안 사업의 조기 추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최우선으로 정책을 펴 나가도록 전체 의원의 역량을 집중하고, 임기 마지막까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군민여러분께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제319회 임시회는 4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들을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