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미니언즈’ 캐릭터를 활용한 ‘신한카드 웨이(Way) 체크’, ‘온(On) 체크’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카드는 MZ세대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카드 사용 빈도가 높은 통신요금, 편의점, 디지털 콘텐츠 등 생활 편의영역에서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중교통과 간편결제 서비스 중에서 본인이 선호하는 혜택을 선택하는 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웨이 체크는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시 전월 실적에 따라 이용 금액의 최대 5%(월 적립 한도 8000원)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주고, 온 체크는 간편결제(신한플레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SK페이, SSG페이, 쿠페이, 페이코, 스마일페이, 엘페이, 배민페이)에서 이용 금액에 대해서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2%(월 적립 한도 8000원)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웨이 체크, 온 체크 모두 통신요금(SKT, KT, LGU+),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OTT(유튜브프리미엄, 넷플릭스, 왓차,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2%(월 적립 한도 8000원)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NBC 유니버설과 손잡고 미니언즈 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트에 적용한 미니언즈 체크카드를 한정판으로 출시해 120만장을 발급하며 인기를 얻은 바 있다며,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발맞춰 MZ세대의 금융 생활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