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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성남 상대 3대1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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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2.03.14 09:18:13

대구FC가 지난 11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성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5라운드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사진=대구FC제공)

대구FC가 지난 11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성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5라운드에서 3대1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대구는 이날 3-4-3으로 경기에 나섰다. 세징야, 에드가, 고재현이 공격수로 나서 성남의 골문을 노렸고, 안용우, 김희승, 라마스, 황재원이 미드필더로 나섰다. 골키퍼로는 오승훈이 나섰으며, 김진혁, 정태욱, 조진우가 수비 라인을 구성했다.

벤치에는 이원우, 이태희, 케이타, 이용래, 이근호, 이종훈, 최영은이 대기했다.

경기의 균형이 이른 시간에 깨졌다. 전반 4분 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것이 결국 상대에게 실점의 빌미를 내줬고 전성수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대구는 빠르게 대열을 가잡고 경기에 집중했다. 전반 21분 대구에게 기회가 왔다. 안용우가 왼쪽에서 날카롭게 올린 크로스를 에드가가 강한 헤더로 연결시키며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만들었다. 대구는 이후 상대의 역습상황을 모두 막아내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승기가 대구 쪽으로 기울었다. 후반 1분 세징야가 오른쪽 측면에서 빠른 돌파 이후 골문 앞 중앙으로 볼을 패스했고 에드가가 슈팅으로 연결시켰지만 골대에 맞고 나왔다.

흘러나온 세컨볼을 고재현이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시켰다. 후반 19분에는 대구의 추가골이 터졌다. 하프라인에서 조진우가 길게 올린 크로스를 에드가가 머리로 떨어트렸고 이를 라마스가 상대 골문을 향해 슈팅했다.

두 차례 골키퍼를 맞고 나온 볼이 라마스의 세 번째 슈팅에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는 3대1이 됐다.

후반 26분 대구는 황재원, 고재현 대신 이태희와 케이타를 교테 투입하며 점수를 지키기 위해 애썼다.

하지만 후반 29분 김희승이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위기를 맞았고 대구는 안용우 대신 이용래를 들여보내며 중원에 무게를 더했다. 대구는 추가시간 에드가, 이근호를 이원우, 이근호와 교체했고 경기는 3대1 대구의 역전승으로 끝났다.

대구의 다음 경기는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부리람유나이티드와의 2022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홈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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