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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2021년 매출 1110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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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2.02.07 15:04:02

사진=휴메딕스

휴온스글로벌의 계열사인 휴메딕스가 2021년 연결 기준 매출 1110억원을 달성해 연매출 1000억원 시대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60억원, 당기순이익은 102억원으로 각각 3.9%, 40.6% 감소했다.

별도 기준 매출 937억원, 영업이익 122억원, 당기순이익 92억원을으로 각각 16.6%, 0.1%, -30.5% 증감했다. EBITDA(상각전영업이익) 기준 영업이익은 237억원을 달성해 전년 221억원 대비 7.2% 증가했다.

휴메딕스는 지난해 외형 성장 요인으로 주력인 에스테틱 사업에서의 매출 상승세가 이어졌고, 점안제 CMO 사업도 성과를 내면서 매출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에스테틱 사업에서는 새롭게 론칭한 히알루론산 필러 ‘리볼라인’이 2030, MZ세대로 타깃 확장에 성공해 매출 상승을 견인했으며,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도 수요가 커지며 상승세에 힘을 더했다. CMO 사업에서는 점안제 분야 수주 증가로 매출 신장을 이뤄냈다.

영업이익이 다소 정체된 배경으로는 점안제를 비롯한 CMO 사업 시설 투자로 인한 감가상각비, 신규 인력 채용 등 인건비 상승, 파이프 라인 확대로 인한 R&D 비용 증가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비용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 감소는 현금 유출이 없는 전환사채 이자비용 21억원, 전환사채 파생상품 평가손실 21억원, 지분법 평가손실 9억원 인식과 자회사 영업권 평가손실 22억원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휴메딕스 김진환 대표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미래를 위한 과감한 결단과 투자가 있었기에 어려운 시기에도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할 수 있었다”며 “올해 그동안 준비해온 R&D 파이프라인이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더 큰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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