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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SK머티리얼즈 총 100억원 규모 사업 진행

道-영주시-SK머티리얼즈-임팩트스퀘어와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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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1.12.24 12:01:35

왼쪽부터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규원 SK머티리얼즈 대표이사, 도현명 임팩트스퀘어대표, 장욱현 영주시장. (사진=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23일 시청 강당에서 경북도‧SK머티리얼즈‧(주)임팩트스퀘어와 100억원 규모의 ‘영주 경제속으로’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장욱현 영주시장과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규원 SK머티리얼즈 대표이사,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가 참석했다.

SK머티리얼즈는 이 프로젝트에 지역이 함께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성공적인 로컬창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총사업비 100억원(50억원 기부, 외부자금 유치 50억원)을 투입한다.

프로젝트 운영은 중소벤처기업부 공식 인증 스타트업 전문 엑셀러레이터인 임펙트스퀘어에서 맡아서 진행하게 되며 △소셜벤처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 △창업 생태계 확대를 위한 교육 △소셜벤처 업무 및 교류공간 조성 △임팩트 펀드 조성 및 운영 등 총 4가지 세부사업으로 운영된다.

사업 대상은 지역의 자원을 연계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소셜벤처 기업으로 모집‧선발과정을 거쳐 정착지원금과 사무실을 지원받게 된다.

 

성장단계에 맞춰 다양한 컨설팅과 멘토링 등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예비 창업가 육성, 창업 커뮤니티 형성, 등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편 SK머티리얼즈는 반도체용 전구체 등 글로벌 첨단소재 선도기업으로, 1982년 설립된 이후 연 매출액 약 8000억 원을 달성하며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지난달 26일 영주시 투자유치 소위원회와 SK머티리얼즈 경영진의 간담회를 통해 영주 지역에 5000억을 추가 투자키로 합의하고,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화하고 있다.

시는 지역에 대한 추가 투자와 함께 이번에 진행되는 지역공헌 프로젝트가 상생발전 모범사례가 돼 지역과 기업이 동반성장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향토기업인 SK머티리얼즈가 영주시와 함께 지역 청년 인구 감소와 원도심 노후화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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