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소외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문화 및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청년예술인 대상 사회적 일자리 연결 사업, 식품 자원순환과 패키지 재활용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CJ는 지난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경영을 실천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160억원을 기탁했다.
CJ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 곳곳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