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임준택 수협회장, 거제수협 어업인과 수산업 현안 논의

  •  

cnbnews 선명규기자 |  2021.12.16 16:05:04

사진=수협중앙회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16일 거제지역 현장 간담회를 통해 어업인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대어업인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날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임 회장은 어업인들과의 회의를 통해 ▲바다모래 채취 ▲해상풍력발전소 건설 등의 어장 파괴로 인한 피해 대책 ▲해양쓰레기 처리 방안▲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문제 등 수산업 현안 전반에 대해서 논의했다.

참석한 어업인들은 ▲마을 어업권과 수상레저 활동인 간의 갈등 문제 ▲어촌계 선양기의 농어업용 전기사용 적용 방안 및 보험 적용 확대 요청 ▲경영이양직불제의 지원연령 완화 제도개선 등을 건의했다.

임준택 회장은 최일선에서 우리 수산업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거제수협과 지역 어업인에게 감사를 전하며 “거제수협은 우리나라 수협의 효시이자, 두 명의 수협중앙회장을 배출한 명문조합으로 당면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최고의 협동조합으로 재도약할 것을 믿는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수산업과 어촌 사회를 지키기 위해서 중앙회 차원에서도 차기 대선 후보에게 수산업의 현안과제를 건의하는 등 차기 정부의 국가 수산정책에 적극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엄준 거제수협 조합장 ▲중앙회 부산·경남지역 비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노동진 진해수협 조합장 ▲최판길 욕지수협 조합장 ▲정연송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조합장을 비롯해 거제지역 어촌계장, 비상임임원,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정치망협회, 호망협회 등 어업인 40여명이 참여해 정부의 방역수칙 준수 하에 행사를 진행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