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숙행이 ‘2021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완성된 김장김치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숙행 인스타그램)

트로트 가수 숙행이 1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역삼아르누보 호텔’에서 진행된 ‘2021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김장 실력을 뽐냈다.

숙행은 그동안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최종 6위를 차지한 뒤 KBS 2TV 드라마 ‘빨강 구두’ OST ‘겨울밤’ ‘용감한 형제들’의 지원사격을 받은 앨범 ‘와이 낫(Why Not)’ 등으로 활동해왔다.

최근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지난달 26일 발매한 ‘딱이야’의 스페셜 클립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딱이야는 가창력이 뛰어난 트로트 가수들을 발굴하는 작곡가 프로젝트 ‘트롯 디바’의 첫 번째 곡이다. 가수 박정현과 이영현, 소향의 ‘디바 프로젝트’ 프로듀서인 이규낙이 작곡을 맡았으며 가수 안성훈과 김희진의 혼성 듀엣곡 ‘홀딱’을 작사한 고재경이 참여했다.

한편 이날 이벤트에는 배우 김보성, 신화 김동완, 가수 천명훈, 이도진, 더씨야 송민경, 배우 지주연, 김서연, 고수진, 윤송아, 김효선 등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