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가 4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제품이나 용역을 제공하는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로, 2년 주기로 재인증을 받는다.

신한라이프는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네 번째 인증을 받았고, 2019년에는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는 것.

신한라이프는 회사의 경영방침 중 ‘고객가치 극대화’를 첫번째로 앞세우고 소비자중심경영을 강화하는 방안을 실행해 왔다는 소개다. CEO를 비롯한 전사 임직원들이 이에 대한 중요성을 명확하게 인식해 모든 업무에 최우선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소비자 가치를 높이기 위해 디지털화에 앞장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맞춤형 정보제공을 통한 완전판매를 추진해 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100인의 고객배심원제도와 CEO 현장 집무실 운영 등 고객과의 직접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이러한 노력을 통해 불완전판매율이 10월까지 전년동기대비 50% 감소했으며, 대외민원접수건은 30% 감축됐다고 덧붙였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회사의 지속적인 소비자중심경영 노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최상의 고객만족도를 달성하기 위해 소비자중심의 업무 프로세스와 조직 문화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