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년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우수기업 포상·인증서 수여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고 소비자 중심 보험영업문화를 선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CCM 인증기업 중 ‘소비자중심경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는 것.
CCM 인증제도는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다. 2007년 처음 도입돼 2년마다 인증기업을 재평가한다.
앞서 교보생명은 지난 6월 CCM 8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2007년 첫 인증 이후 15년간 CCM 인증을 유지한 것으로, 2019년에는 ‘CCM 우수기업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했다는 소개다.
교보생명 측은 고객중심경영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소비자 중심 보험영업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항상 고객 관점에서 생각하며 소비자보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