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마이데이터 서비스 ‘머니버스(Moneyverse)’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머니버스’는 은행·카드·증권·보험·전자금융·통신 등 여러 회사에 분산돼 있는 개인신용정보를 한 번의 인증으로 최대 50개 회사의 정보를 수집해 금융 정보 통합조회, 자산·재무 분석, 소비·지출 관리, 목표관리, 개인화 상품 추천 등을 제공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신한은행 모바일 앱인 ‘쏠(SOL)’에서 이용 가능하다는 것.
신한은행은 출시 기념으로 2022년 1월 27일까지 두 달간 ‘머니버스 오픈기념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비스를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마이신한 포인트 1000포인트를 제공하고 연결하는 자산 기관수에 따라 1인당 최대 10번까지 추첨기회를 제공해 마이신한포인트, 스타벅스 커피쿠폰, CU 상품권, 올리브영 상품권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추가로 서비스를 가입하고 자산 기관을 1개 이상 연결한 고객은 곧이어 진행될 한정판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된다.
신한은행 측은 머니버스는 완성형이 아닌 계속 진화중인 현재진행형 서비스라며, 고객이 애쓰지 않아도 돈을 아끼고, 모으고, 불리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