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B금융)

JB금융지주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주관하는 2021년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JB금융은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A+ 등급, 사회(Social) 부문에서는 지난해 대비 한 단계 상향된 A+ 등급, 환경(Environment) 부문에서는 지난해와 동일한 A등급을 받았다.

올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ESG 평가는 국내 상장사 950사 대상으로 진행, 전체 1.8%인 14개사만 최고 수준인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JB금융은 전체 950개 상장사 중 8개사만 부여받은 지배구조 부문 최고등급 A+를 획득, 지배구조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것.

한편, JB금융은 지난 3월 글로벌 ESG 평가기관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네셔널)의 ESG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9월 UN 책임은행원칙(United Nations Principles for Responsible Banking, UN PRB)에 가입했고, 지난 8월에는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지지를 선언하는 등 ESG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구체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