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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 부서 포상금으로 우리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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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21.11.09 14:07:17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오경근 부행장과 외환사업부 직원들이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리쌀 600kg를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전달된 우리쌀은 11일 농업인의 날을 앞두고, 농협은행 외환사업부가 ‘2020년 외환파생사업 성과 우수’로 받은 포상금으로 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으로부터 구입해 나눔과 농촌사랑의 의미를 더했다는 것.

외환사업부는 2017년, 2020년에 이어 올해로 3년째 천연동 주민센터에 쌀을 기부했으며, 천연동 주민센터는 기부받은 햅쌀을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어르신들께 전달해오고 있다.

오경근 부행장은 “지난해 부서원들이 최선을 다해 얻은 땀의 성과를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게 돼 더욱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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