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에서 ‘예·적금 상품가입Talk’과 ‘얼굴인증’ 등 신규 서비스들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대화형 UI가 적용된 ‘예·적금 상품가입Talk’ 서비스는 캐릭터 올리와 대화를 주고받는 친숙한 UI를 통해 가입금액·기간별 맞춤 상품 추천부터 상품 가입까지 한 번에 제공하며 고객별 저축 목표에 따른 맞춤형 상품을 추천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는 것.

로그인 시 ‘얼굴인증’ 방식을 도입해 본인인증 수단을 다양화하고 휴대폰 기종에 상관없이 1초 만에 간단하게 로그인이 가능토록 했으며, 고객이 원하는 환율에 자동으로 환전이 가능한 ‘환율 예약 환전’ 서비스와 ‘예금담보대출’을 출시하는 등 금융 서비스의 고객 편의성을 개선했다는 소개다.

계획성 있는 금융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올원 용돈관리’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이종찬 올원뱅크CELL리더는 “올원뱅크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더욱 간편한 금융 서비스와 생활 밀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서비스들을 출시했다”며 “사랑받는 천만 고객 생활금융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