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유재도 자금운용부문 부행장과 직원들이 수확철을 맞아 충주시 엄정면 유봉리에 위치한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사과 수확 및 주변 환경미화 작업 등의 일손을 도왔다는 것.
자금운용부문은 2015년부터 유봉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으로 활동하며 특산물인 사과·옥수수 등 우수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홍보활동을 펼쳐왔다는 설명이다.
유재도 부행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자매결연마을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농협은행은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통해 농촌 현장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