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브랜드 평판 2021년 10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우리은행, 2위 신한은행, 3위 국민은행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은행 11개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 분석을 실시했다. 2021년 9월 18일부터 2021년 10월 18일까지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3190만921개를 분석한 결과 지난 9월 브랜드 빅데이터 3289만730개 대비 1.08% 감소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은행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CEO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해 분석된다. 은행 브랜드 평판 분석에는 CEO지수 관련 데이터 지표가 새롭게 추가됐다.
2021년 10월 은행 브랜드 평판 30위 순위는 우리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씨티은행, SC제일은행, 수출입은행, 수협은행, KDB산업은행 순으로 분석됐다.
1위 우리은행 브랜드는 참여지수 100만1265 미디어지수 120만5184 소통지수 138만5572 커뮤니티지수 180만6030 사회공헌지수 23만8463 CEO지수 47만829가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610만7344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 평판지수 683만6334와 비교해보면 10.66% 하락했다.
2위 신한은행 브랜드는 참여지수 97만1555 미디어지수 147만7231 소통지수 122만3942 커뮤니티지수 174만8920 사회공헌지수 23만5315 CEO지수 25만1801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590만8765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 평판지수 741만5763과 비교해보면 20.32% 하락했다.
3위 국민은행 브랜드는 참여지수 159만7806 미디어지수 117만6634 소통지수 107만9112 커뮤니티지수 116만3123 사회공헌지수 22만3426 CEO지수 20만8976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544만9076으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 평판지수 650만5923과 비교해보면 16.24% 하락했다.
4위 하나은행 브랜드는 참여지수 72만4002 미디어지수 121만892 소통지수 110만7080 커뮤니티지수 141만5795 사회공헌지수 15만5103 CEO지수 37만4776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498만7648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 평판지수 353만9810과 비교해보면 40.90% 상승했다.
5위 기업은행 브랜드는 참여지수 68만7431 미디어지수 90만8701 소통지수 107만1630 커뮤니티지수 146만2972 사회공헌지수 12만3831 CEO지수 26만9639가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452만4204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 평판지수 374만5025와 비교해보면 20.81% 상승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은행 브랜드 평판 2021년 10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우리은행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은행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9월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3289만730개와 비교하면 1.08%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17.38% 상승, 브랜드 이슈 1.59% 상승, 브랜드 소통 8.94% 하락, 브랜드 확산 7.22% 상승, 브랜드 공헌 8.01% 상승, CEO평가 0.15% 하락했다”고 평가 분석했다.
이어 “2021년 10월 은행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한 우리은행은 링크분석에서 ‘채용하다’ ‘지원하다’ ‘도입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ESG 경영’ ‘메타버스’ ‘우리동네응원’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76.70% 긍정 비율로 분석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