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그래프. (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2021년 10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 2위 셀트리온, 3위 SK바이오사이언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제약 상장기업 134개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 분석을 실시했다. 2021년 9월 18일부터 2021년 10월 18일까지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222만9783개를 분석한 결과 지난 9월 브랜드 빅데이터 9698만5859개 대비 15.21% 감소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해 분석된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분석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데이터 지표가 새롭게 추가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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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30위 순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헬스케어, 신풍제약, SK바이오팜, 셀트리온제약, 녹십자, HK이노엔, 유한양행, 에이치엘비생명과학, 한미약품, 국전약품, 종근당, 한미사이언스, 부광약품, 대웅, 한국파마, 대웅제약, 동화약품, 박셀바이오, 에스티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동국제약, 보령제약, 지트리비앤티, 삼성제약, 제일약품, 압타바이오, 이수앱지스 순으로 분석됐다.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44만6280 소통지수 37만9676 커뮤니티지수 74만7463 시장지수 1163만4944를 기록, 브랜드 평판지수 1320만8363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 평판지수 1386만5205와 비교하면 4.74% 하락했다.

2위 셀트리온 브랜드는 참여지수 75만9779 소통지수 41만3587 커뮤니티지수 65만8601 시장지수 614만614로 브랜드 평판지수 797만2581을 기록했다. 지난 9월 브랜드 평판지수 1195만5477과 비교해 33.31% 감소했다.

3위 SK바이오사이언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131만3929 소통지수 93만2273 커뮤니티지수 74만2414 시장지수 367만6566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666만5181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 평판지수 985만2046과 비교해 32.35% 하락했다.

4위 셀트리온헬스케어 브랜드는 참여지수 83만1469 소통지수 23만9169 커뮤니티지수 43만7929 시장지수 281만664로 브랜드 평판지수 431만9231을 기록했다. 지난 9월 브랜드 평판지수 512만7580과 비교해 15.76% 감소했다.

5위 신풍제약 브랜드는 참여지수 143만590 소통지수 33만840 커뮤니티지수 40만7804 시장지수 66만7977을 기록, 브랜드 평판지수 283만7211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 평판지수 274만5463과 비교해 3.34% 상승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21년 10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분석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며 “제약 상장기업 카테고리 분석 결과 지난 9월 브랜드 빅데이터 9698만5859개와 비교하면 15.21%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세부 분석 결과 브랜드 소비 32.35% 하락, 브랜드 소통 12.71% 하락, 브랜드 확산 1.07% 상승, 브랜드 시장 11.418% 하락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