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이 자난 15일, 서울 종로5가에 위치한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제12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로는 연출가 설유진 씨(공연부문)와 작가그룹 ‘업체eobchae’(3인팀, 미술부문)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2억7000만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각각 상금 3000만원을 수여하며 공연부문 수상자에게는 1억5000만원 상당의 신작 공연 제작비, 미술부문 수상자에게는 6000만원 상당의 두산갤러리 전시비를 별도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