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미래 금융시장을 이끌어 갈 핵심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14일부터 2021년 하반기 일반직 신입행원 수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업력 강화를 위해 일반직 신입행원을 채용하며 ▲서류전형 ▲AI 역량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최적의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통상 2단계로 실시하던 면접전형을 3단계로 세분화해 지원자들의 심층적인 검증을 실시한다는 것.
특히, 올해 하반기 채용부터는 지원자의 역량을 다각도로 조명하고 평가하기 위해 서류전형 합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AI 역량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면접전형에서 활용해 인재들이 자신의 잠재능력을 효과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우리은행 측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미래 금융시장을 함께 이끌어 갈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