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자동차 부품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그래프. (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자동차 부품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2021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모비스, 2위 일진하이솔루스, 3위 한온시스템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129개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 분석을 실시했다. 2021년 9월 12일부터 2021년 10월 12일까지 자동차 부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834만4024개를 분석한 결과 지난 9월 브랜드 빅데이터 4794만3188개 대비 0.84%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자동차 부품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시장평가, 사회가치활동으로 측정해 분석된다.​

2021년 10월 자동차 부품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30위 순위는 현대모비스, 일진하이솔루스, 한온시스템, 만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명신산업, 현대위아, 금호타이어, 세종공업, 세원, 서연, 삼기, 평화산업, 영화테크, 영화금속, 대유에이텍, 화신, 동아화성, 대유플러스, 넥센타이어, 한국앤컴퍼니, 동양피스톤, 금호에이치티, 화신정공, 아이에이, 한일단조, 에코캡, 우신시스템, 세방전지, 에스엘 순으로 분석됐다.​​

1위 현대모비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22만9169 미디어지수 102만5298 소통지수 45만9006 커뮤니티지수 78만2922 시장지수 344만3360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593만9754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 평판지수 652만287과 비교하면 8.90% 하락했다. ​

2위 일진하이솔루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28만3284 미디어지수 51만1596 소통지수 51만3396 커뮤니티지수 55만4693 시장지수 34만9607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221만2577로 분석됐다. 일진하이솔루스는 자동차 부품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에 새롭게 포함됐다.​

3위 한온시스템 브랜드는 참여지수 8만5914 미디어지수 30만5012 소통지수 15만7121 커뮤니티지수 20만8119 시장지수 110만728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185만6895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 평판지수 223만2445와 비교하면 16.82% 하락했다. ​

4위 만도 브랜드는 참여지수 10만8167 미디어지수 44만4861 소통지수 35만6623 커뮤니티지수 41만1327 시장지수 37만637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169만1614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 평판지수 179만1203과 비교하면 5.56% 하락했다. ​

5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브랜드는 참여지수 12만9694 미디어지수 24만7464 소통지수 22만1565 커뮤니티지수 24만687 시장지수 72만3181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156만2590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 평판지수 98만732와 비교하면 59.33% 상승했다. ​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21년 10월 자동차 부품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분석 결과 현대모비스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 브랜드는 고무용 도료 기술로 출발해 폴리우레탄 수지 및 전자, 자동차, 생명과학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정밀화학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A/S부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A/S용 부품사업은 부품의 책임공급을 위한 물류센터 등의 대단위 인프라 구축과 244개 차종, 270만 품목을 관리한다”고 분석했다. ​

이어 “자동차 부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9월 자동차 부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794만3188개와 비교하면 0.84%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1.78% 하락, 브랜드 이슈 26.81% 상승, 브랜드 소통 1.48% 상승, 브랜드 확산 17.76% 하락, 브랜드 시장 1.14% 하락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