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난 9월 6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접수 중인 가운데 이달 4일 현재 대상자(92만5822명) 중 90만5614명(97.8%)에게 지급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62만775명(67.1%), 선불카드 18만9198명(20.4%), 울산페이 9만5641명(10.3%) 등이다.
이의 신청은 총 6316건(온라인 1894건, 오프라인 4422건)이 접수됐다.
원인별로는 건강보험료 조정 2994건, 가족구성원 변경 2960건, 재산세ㆍ금융소득 초과 102건, 기타 260건 등의 순이다.
시 관계자는 “국민지원금을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은 요일에 관계없이 온ㆍ오프라인 창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며 “특히 동거가족이 없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 요청 시 해당 주민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 작성과 선불카드를 지급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