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가 한양대학교와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일류 보험사로 거듭나겠다는 신한라이프와 기업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한양대 간 상호교류와 업무협력 증진을 위해 이뤄졌다는 것.
신한라이프와 한양대는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금융 관련 공동 사업 발굴 및 컨설팅 ▲보험 관련 빅데이터 공동 활용 및 분석 ▲자산운용 전략 및 데이터 관리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적극 협력키로 했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급변한 경영환경 속에서 고객 중심의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산학협력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제시하고 나아가 보험업계를 이끌어갈 신한라이프만의 일류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