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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확진자 1일 평균 34.6명 발생…‘방역 긴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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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1.09.24 14:36:25

광주광역시청.(자료사진)


추석연휴 전날인 17일부터 23일까지 광주광역시 확진자 수는 1일 평균 34.6명으로 직전 1주일간에 비해 10여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추석연휴 기간 검사수가 평소보다 적었음에도 19일부터 5일째 3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24일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9주째 지속되면서 방역에 대한 긴장이 느슨해지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 고용 사업장 등에서는 내·외국인 근로자 고용 또는 휴가 복귀 등의 경우 근로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를 확인해 줄 것을 권고했다.

또 공원 등 야외 공간에서의 음주·취식 행위 금지와 목욕장 등 3밀(밀폐·밀접·밀집) 환경에서는 최소한의 시간(1시간 이내)만 머물러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시는 연휴기간 타 지역으로의 이동량 증가와 코로나19 감염 잠복기 등을 감안할 때, 본격적으로 일상으로 복귀하는 다음 주가 추가 확산여부를 결정짓는 고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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