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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동 ‘얼굴 없는 천사’, 올해도 선행…20회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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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1.09.17 15:47:39

‘얼굴 없는 천사’로 잘 알려진 익명의 기부자가 추석 명절을 앞둔 17일 새벽 하남동 행정복지센터에 두고 간 사과와 배 50상자.(사진=광산구)


17일 새벽 익명으로 사과‧배 50상자 놓고 가

‘얼굴 없는 천사’로 잘 알려진 익명의 기부자가 올해도 선행을 이어갔다. 추석 명절을 앞둔 17일 새벽 하남동 행정복지센터에 사과와 배 50상자를 놓고 간 것.

광산구에 따르면 이 기부천사의 선행은 2011년 설을 앞두고 시작됐다. 이번이 20번째다. 첫 기부 당시 쌀 20kg 35포대를 놓고 간 뒤로 매해 얼굴과 이름을 숨긴 채 명절 즈음 과일이나 쌀, 떡 등 후원물품만 남겼다.

김장호 하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올해도 잊지 않고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동에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과 정을 나누려는 온정이 이어졌다. 올해 추석 하남라이온스클럽에서 생활용품, 마스크 40세트를 하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명절선물세트 50개를 후원했다. 하남동은 후원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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