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국토교통부, 향후 10년간 국가도로망 확정 발표

빠르고 편리하며 안전한 도로망 구축 위한 미래 과제 제시

  •  

cnbnews 이경미기자 |  2021.09.17 15:45:16

국가간선도로망. (사진=경북도 제공)

16일 발표된 국토교통부의‘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대구ㆍ경북권은 기존의 방사형 고속간선망을 보완해 1개 순환축, 8개 방사축으로 완성된다.

현재 일부 지방도로 운영 중인 구간이 내년 순환망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방사축은 현재 경부, 중앙, 중부내륙, 광주대구 등 7개축 고속도로가 운영 중이며, 1 개축은 일반국도 운영 중이나 향후 교통수요 등 여건 변화에 따라 고속망으로 검토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도로법’에 따른 10년 단위의 도로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전문 연구기관(한국교통연구원)의 연구용역과 공청회, 관계기관 협의 등 폭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수립됐다.

이번 계획의 근간이 되는 국가 간선도로망은 1992년 이래로 남북방향의 7개축과 동서방향의 9개축으로 구성된 격자망과 대도시 권역의 6개의 순환망으로 운영 됐으나, 30여년 만에 남북방향의 10개축과 동서방향의 10개축으로 재편했다.

‘중부선’과 ‘중부내륙선’ 사이의 큰 이격거리를 보완하고 남북축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신규로 남북 6축(연천-서울 강일IC-진천-영동-합천)을 도입했다.

또한 기존 5대 대도시 권역의 순환형 도로망에, 주변도시와 중심부를 직결하는 방사축을 도입해 6개의 방사형 순환망으로 발전시켰다.

특히 대구‧경북 권역의 성주축은 현재 4차로 일반국도 구간으로, 향후 교통 수요 등 여건 변화에 따라 고속망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번에 발표된 제2차 국가도로망계획에 연계되는 지방도로 계획을 수립해 도민들이 국가간선도로망을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