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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의회, 도심 속 ‘굉음오토바이’ 소음 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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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1.09.16 13:49:43

황도영 의원, 이륜차 불법개조 단속 … 남구 적극적 대응 요구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배달 수요가 급증하면서 도심 속 ‘굉음오토바이’ 소음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광주 남구의회 황도영 의원은 16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 수요가 늘면서 배달문화가 생활 일부로 자리매김 했지만 아직 교통의식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늦은 밤까지 오토바이 통행량이 증가하면서 소음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경오염이나 소음 피해는 민생과 가장 직결된 문제인 만큼 소음으로부터 도시 환경을 쾌적하게 바꾸는 데 지자체가 앞장서야 하는데도 남구는 최근 3년간 1회성 단속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관내 배달대행업체에 대해 수시로 점검을 실시해 계도로만 끝나지 않고 적법한 과태료를 부과하고,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고 제안했다.

또 “배달 오토바이를 엔진소음이 없는 전기 오토바이로 교체 및 지원해 주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7일 저녁 8시부터 백운광장 교차로 인근에서 남부경찰서와 1시간 30분가량 합동 단속을 벌여 ‘굉음’을 내는 오토바이, LED불법개조 오토바이 등 23건의 위반사례를 단속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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