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사망보장과 함께 고객이 원하는 부위별 암보장 특약만 골라 비갱신형으로 추가할 수 있는 ‘암명품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종신보험에 ‘DIY형 암보험’의 장점을 결합한 것으로 종신보험에 가입하길 원하는 고객의 니즈에 고객에게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암보장만을 추가할 수 있다는 것.
사망보장을 기본으로, 일반암·소액암·유사암·9가지 부위별암 등으로 세분화된 특약을 통해 나에게 맞는 맞춤형 암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화생명 성윤호 상품개발팀장은 “종신보험에 일반암을 가입하지 않아도 초기 이외의 갑상선암, 호흡기암, 간암 및 췌장암 등 필요한 부위별 암보장을 ‘비갱신형’ 특약으로 추가할 수 있다”며 “계약자들의 보험 이해도가 높아진 만큼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