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지난 8일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함께 해양환경보호·해양안전 관련 공동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양환경보호와 해양안전 등 해양분야 사회적 가치 증진과 해양인재육성 등 해양 관련 사회공헌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했다.
김진균 은행장은 “수협은행은 지난 2019년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상품을 출시하고 판매금액의 일정액을 공익기금으로 출연하는 등 우리 사회와 해양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해양분야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 이어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에 레스큐 튜브와 구명조끼 등 해양안전을 위한 수난구호물품을 전달하는 지원행사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