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그래프. (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2021년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삼성전자 2위 SK하이닉스 3위 DB하이텍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반도체 상장기업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 조사를 실시했다. 2021년 8월 6일부터 2021년 9월 6일까지의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948만8394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시장평가, 사회가치활동을 측정해 분석했다.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해 브랜드 평판지수를 산출했다.

​2021년 9월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30위 순위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한미반도체, 원익IPS, 엠케이전자, 신성이엔지, 솔브레인, SFA반도체, 코미코, 젬백스, 동진쎄미켐, 코세스, 원익 QnC, 리노공업, 네패스, 하나마이크론, 테스, 이오테크닉스, 하나머티리얼즈, 주성엔지니어링, 시스웍, 에스앤에스텍, 에프에스티, 미코, 테스나, ISC, 텔레칩스, 유니테스트, 제주반도체 순이었다.​

1위 삼성전자 브랜드는 참여지수 255만7718 미디어지수 254만9254 소통지수 255만970 커뮤니티지수 197만3654 시장지수 4415만5469로 브랜드 평판지수 5378만7064를 기록했다. 지난 8월 브랜드 평판지수 6298만9783과 비교하면 14.61% 하락했다.

2위 SK하이닉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159만3731 미디어지수 136만2586 소통지수 204만9241 커뮤니티지수 74만8697 시장지수 752만1667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1327만5921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 평판지수 1380만3703과 비교하면 3.82% 하락했다. ​

3위 DB하이텍 브랜드는 참여지수 31만1600 미디어지수 15만3207 소통지수 40만6786 커뮤니티지수 12만9692 시장지수 26만3657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126만4941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 평판지수 129만9828과 비교하면 2.68% 하락했다. ​

4위 한미반도체 브랜드는 참여지수 19만2662 미디어지수 8만7594 소통지수 25만7657 커뮤니티지수 15만674 시장지수 16만2617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85만1203으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 평판지수 121만5904와 비교하면 29.99% 하락했다. ​

5위 원익IPS 브랜드는 참여지수 22만5686 미디어지수 12만1394 소통지수 29만6999 커뮤니티지수 4만2821 시장지수 7만1329가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75만8228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 평판지수 60만3106과 비교하면 25.72% 상승했다. ​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9월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삼성전자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브랜드는 한국 및 CE, IM부문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부문 해외 5개 지역총괄, Harman 등 244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기업 브랜드다. 세트사업에는 TV, 냉장고 등을 생산하는 CE부문과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IM부문이 있다. 부품사업(DS부문)에서는 D램, 낸드 플래쉬, 모바일AP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반도체 사업과 TFT-LCD 및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는 DP사업으로 구성됐다”고 브랜드 분석했다. ​

이어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8월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억104만2186개와 비교하면 11.43%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23.32% 하락, 브랜드 이슈 30.40% 하락, 브랜드 소통 0.40% 하락, 브랜드 확산 14.16% 하락, 브랜드 시장 7.69% 하락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