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가 빅데이터 기반의 4차 산업발전과 빅데이터 민간 분석가 양성을 위해 2021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 공모전을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시설로,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공모전 개최를 위해 빅데이터캠퍼스에 물류 데이터를 제공한다.
공모전은 자유주제로 운영되며, 데이터를 활용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거나 도시문제 해결 및 공공 이익·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분석결과물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진행되며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총 11개팀을 선정해 ▲서울특별시장상 1팀(400만원) ▲CJ올리브네트웍스상 1팀(300만원) ▲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1팀(300만원) ▲최우수상 3팀(각 150만원) ▲우수상 5팀(각 100만원) 등의 상금을 지급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상금 300만원과 함께 대상 및 CJ올리브네트웍스상 수상 인원 중 4년제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AI-DT 연구소 인턴십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심사와 본선 진출자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