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예능방송인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에 의하면 8월 4일부터 9월 4일까지의 예능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3832만 3701개를 분석한 결과 유재석, 김종국, 김민경, 이승기, 안정환이 1~5위를 보였다.
이어 강호동, 송지효, 허재, 김희철, 김종민, 이동국, 신동엽, 이광수, 박명수, 이상민, 하하, 이수근, 김준호, 전현무, 김구라, 김동현, 서장훈, 차태현, 정준하, 김준현, 탁재훈, 유희열, 최용수, 윤종신, 이경규 순이었다.
1위인 유재석은 참여지수 58만8089 미디어지수 66만2250, 소통지수 76만9064, 커뮤니티지수 100만236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02만1770으로 분석됐다. 지난 8월과 비교하면 67.97% 상승했다.
2위인 김종국은 참여 32만4450, 미디어 34만348, 소통 54만3349, 커뮤니티 42만9874로 브랜드평판 163만8021을 기록했다. 8월보다 22.46% 하락했다.
3위인 김민경은 참여 52만5277, 미디어 43만212, 소통 24만357, 커뮤니티 23만8073으로 브랜드평판 143만3918로 조사됐다. 김민경은 이번 분석에 새롭게 포함됐다.
4위인 이승기는 참여 46만7084, 미디어 31만420, 소통 18만8744, 커뮤니티 16만4856으로 브랜드평판 113만1104로 나타났다. 이승기도 예능방송인 분석에 새로 포함됐다.
5위인 안정환은 참여 37만8710, 미디어 34만3100, 소통 18만5451, 커뮤니티 18만2049로 브랜드평판 108만9311로 드러났다. 8월에 비교해 25.72%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위를 기록한 유재석 브랜드는 링크 분석을 보면 ‘진행하다, 복귀하다, 위로하다’가 높게 나왔다”며 “키워드 분석은 ‘뉴스앵커, 놀면 뭐하니, 유퀴즈 온 더 블럭’이 높게 분석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