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전자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그래프. (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전자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2021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삼성전기 2위 LG이노텍 3위 일진머터리얼즈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전자장비 상장기업 8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 조사를 실시했다. 2021년 7월 3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의 전자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402만1514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7월 전자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571만7657개와 비교하면 4.75% 감소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미디어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했다.

전자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해 브랜드 평판지수를 산출했다. 브랜드 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 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2021년 8월 전자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30위 순위는 삼성전기, LG이노텍, 일진머티리얼즈, 대덕전자, 이트론, 솔루엠, 솔루스첨단소재, 우리기술, 하나기술, 심텍, 비에이치, 카스, 코나아이, 아이엠, 상아프론테크, 에스에이엠티, 대주전자재료, 이녹스첨단소재, 에이프로, 고영, 포인트모바일, 다원시스, 아이티엠반도체, 코리아써키트, 남성, 옵트론텍, 써니전자, 파크시스템스, 인터플렉스, 바이오스마트 순이었다. ​​​

1위 삼성전기 브랜드는 참여지수 66만5403 미디어지수 50만2209 소통지수 26만1542 커뮤니티지수 97만8223 시장지수 316만2855로 브랜드평판지수 557만231을 기록했다. 지난 7월 브랜드 평판지수 602만910과 비교하면 7.49% 하락했다.

2위 LG이노텍 브랜드는 참여지수 20만7298 미디어지수 20만4957 소통지수 10만8620 커뮤니티지수 110만3 시장지수 115만3325로 브랜드 평판지수 178만4202를 기록했다. 지난 7월 브랜드 평판지수 200만1650과 비교하면 10.86% 하락한 수치다.

3위 일진머티리얼즈 브랜드는 참여지수 46만7335 미디어지수 23만9096 소통지수 11만9404 커뮤니티지수 12만1948 시장지수 80만2837을 기록해 브랜드 평판지수 175만621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 평판지수 225만311과 비교하면 22.21% 하락했다.

4위 대덕전자 브랜드는 참여지수 52만6961 미디어지수 24만7499 소통지수 12만8019 커뮤니티지수 21만9618 시장지수 21만8605로 브랜드 평판지수 134만701을 기록했다. 지난 7월 브랜드 평판지수 104만5085와 비교해 28.29% 상승했다.

5위 이트론 브랜드는 참여지수 54만5713 미디어지수 28만6406 소통지수 13만4412 커뮤니티지수 20만9007 시장지수 8만1400으로 브랜드 평판지수 125만6937로 분석됐으며, 지난 7월 브랜드 평판지수 175만1016과 비교하면 28.2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21년 8월 전자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결과, 삼성전기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며 “2021년 8월 전자장비 상장기업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2021년 7월 전자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571만7657개와 비교해 4.75%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15.10% 하락, 브랜드 이슈 29.04% 하락, 브랜드 소통 5.74% 하락, 브랜드 확산 53.74% 상승, 브랜드 시장 3.17% 하락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