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 SDGs 협회’가 발표하는 ‘2021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및 기업 100’ 리스트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UN SDGs 협회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UN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 및 UN SDGs 이행 △지구환경 보전 및 기후변화 대응 의지, 친환경 녹색산업 추진 △질병 등 보건 위기 대응 활동 △ESG 경영 및 리더십, ESG 활성화 및 가치 창출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성 및 소비자와의 지속가능성 협력 등의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UN SDGs협회는 인류가 직면한 사회, 경제, 환경, 기후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설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지원·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전 세계에서 가장 지속 가능한 리더 및 기업’을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아울러 일동제약은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 100’ 중 ‘전 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브랜드 40’에도 선정되며 함께 포함된 △메르세데스 벤츠 △HSBC △아디다스 △에르메스 △프라다 △유니클로 △이케아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전했다.
일동제약 측은 관련 기구 및 단체 등과 협력해 국내외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 지속가능 경영, ESG 경영에 초점을 맞춰 기업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