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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랩셀, 급성호흡곤란증후군 줄기세포치료제 국내 임상 IND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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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1.08.24 10:35:31

사진=GC

GC녹십자랩셀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급성호흡곤란증후군(acut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ARDS) 치료제 후보물질인 ‘CT303(동종편도유래중간엽줄기세포)’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환자 8명을 대상으로 ‘CT303의 단회 투여 시 안전성, 내약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해 설계됐다. 다기관, 공개, 용량 증량의 임상 1상으로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CT303’는 10세 미만의 건강한 공여자에서 채취된 편도 조직을 이용하여 제조되었으며, 면역조절 및 조직 재생 촉진 능력을 활용하여 과도한 염증반응과 세포사멸을 보이는 급성호흡곤란증후군 환자에게 치료적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유경 GC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장은 “최근 IND 승인받은 CT303의 건선에 이어 급성호흡곤란증후군으로 적응증을 확대해 본격적인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도 나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대우 GC녹십자랩셀 대표는 “CT303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아 환자들에게 치료제를 조속히 제공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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