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자동차금융 종합 플랫폼 ‘신한 마이카(My Car)’를 전면 리뉴얼해 고객 본인의 차량 번호만 등록하면 다양한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내차고 i(아이)’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카드 측은 ‘내차고 아이’ 서비스가 신한 마이카에 본인 차량 번호만 등록해 놓으면 차량 시세, 보험 이력, 차량 리콜 정보, 차량 정기 검사일정 등의 차량 관리 정보를 포함해 세금, 범칙금 등 각종 공과금 납부 현황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내차고 아이 서비스는 향후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내차고 아이에 등록한 내 차 리뷰를 각종 차량 커뮤니티에 연동하고, 관심 자동차를 등록하면 신차 견적까지 연결해 관심 차량의 각종 정보를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내차고 아이 서비스 론칭을 기념하고 올바른 운전 습관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블루 드라이버*) 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이는 난폭, 보복 운전 없는 도로를 만드는 운전자를 일컫는 말로 파란 하늘과 같은 밝은 도로를 만드는 도로 위의 평화자를 뜻한다.

신한카드 측은 신한 마이카가 자동차 종합 플랫폼 진화를 목표로 자동차 관련 각종 서비스와 다양한 콘텐츠를 연계해 고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자동차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며, 꾸준한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지향하는 고객 중심의 멀티 파이낸스를 완성하고 라이프&인포메이션 사업 모델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