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원희룡 “윤석열, 당에 들어와서 정책 안 만들고 계파만 만든다”

  •  

cnbnews 김일국기자 |  2021.08.22 16:55:40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지난 20일 오전 대구 남구 관문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하며 얘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22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 “당에 들어와 놓고는 정책은 안 만들고 계파만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원 전 지사는 이날 MBN ‘정운갑의 시사스페셜’ 인터뷰에서 ‘윤 전 총장이 내게 무릎을 꿇는 위치로 오게 될 것’이라는 최근 발언의 의미를 묻는 말에 대답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 전 총장이 국정철학이나 나라를 운영할 국정 비전에 대해서 준비가 안 돼 있다”며 “이대로 가면 큰 틀에서 제가 우위에 선 상태에서 저한테 협조해야 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준비돼 있고 검증된 후보”라며 “앞으로 찬 바람이 불고 토론이 거듭될수록 왜 원희룡이 준비된 후보인지, 검증된 후보인지 국민들께서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 전 지사는 여권의 대권 경쟁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해서는 “최악의 대통령이 될 준비가 돼 있다”며 “인간성, 기본소득, 제2의 최순실인 황교익 임명 강행 등에서 미뤄봤을 때 박근혜 정부 때의 국정농단보다 더 악화된 ‘이재명판’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