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회장 송영숙) 계열사인 한미헬스케어가 신세계푸드와 협업을 통해 비타민 젤리 ‘브이츄 3000(V-chew 3000)’ 5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미헬스케어는 지난 3일 신세계푸드와 상품개발 및 공동마케팅 등에 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비타민 젤리뿐 아니라 향후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건강 콘셉트로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기로 했다.
한미헬스케어 측은 ‘브이츄 3000’이 요즘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해 어린이 청소년 및 어르신들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간식으로 즐길 수 있게 만든 젤리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레몬, 자몽, 사과, 샤인머스켓, 라임민트 등 5가지의 천연 과즙이 들어가 있어, 씹으면 젤리 안의 과즙 잼이 터지면서 새콤달콤한 맛을 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