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동대문구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 캠페인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시 동대문구 동대문구청에서 실시됐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 준수 하에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과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아제약은 여성 청소년들이 위생용품에 구매에 대한 부담 없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총 116명의 여성 청소년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순면커버 생리대 ‘템포 내추럴 순면패드’ 총 2784팩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지원하고,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이를 동대문구 13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