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소망교회에서 ‘하나원큐 모바일헌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호성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장(오른쪽)과 조건호 장로(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소망교회와 모바일헌금 협력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나원큐 모바일헌금 서비스는 교인 등 종교단체 회원들이 쉽고 편리하게 헌금을 할 수 있도록 ▲교회 자체 앱 ▲교회 홈페이지 내 헌금하기 배너 ▲SMS ▲QR코드 등으로 접속해 헌금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하나은행 계좌 뿐만 아니라 타행 계좌를 사용하는 교인들도 간편비밀번호(6자리 숫자) 만으로 종교 단체별 전용 모바일 헌금에 접속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하나은행 측은 헌금의 본질적 가치를 온전히 이어나가면서 비대면으로 편리함을 제공하는 ‘하나원큐 모바일헌금’ 서비스가 교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