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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예 소설가의 실험, ‘달러구트 꿈 백화점 2’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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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21.08.19 09:22:05

‘달러구트 꿈 백화점 2’ (사진=팩토리나인)

이미예 소설가가 ‘달러구트 꿈 백화점 2’를 선보였다.

19일 문학계에 의하면 ‘달러구트 꿈 백화점’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이 소설가는 팩토리나인에서 속편인 2권을 새로 공개했다.

문학계에서는 1권 이상의 장편이 처음 기획단계에서부터 선보이는 일이 일반적이다. 인기를 얻은 작품의 속편이 이후에 2편이라는 방식으로 등장하는 일이 흔하지 않아서, 영화계의 문법을 받아들인 사례로 풀이된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2’는 ‘단골손님을 찾습니다’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1편과 마찬가지로 소비자들이 다양한 꿈을 판매하는 백화점과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 가장 훌륭한 상품을 만든 사람에게 시상을 하는 일들 등을 다루고 있다.

1편에 등장했던 영어 이름을 가진 인물들이 다시 등장해, 소소하지만 새로운 사건으로 독자들에게 위로를 전해준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2’도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교보문고와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베스트셀러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새로운 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소설가는 부산대 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반도체 엔지니어로 일했다.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주문하신 꿈은 매진입니다’라는 소설 프로젝트를 성공시켰고, 이후 이 이야기가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라는 종이책으로 나와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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