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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文대통령, 아픈 박근혜 전 대통령 신속히 사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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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일국기자 |  2021.08.13 10:48:51

대선 주자인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12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야권 대선주자인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12일 “문재인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신속히 사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전 대표는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벌써 4년이 훨씬 넘었는데 역대 이렇게 오래 구속된 적이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이 아프기까지 한 상황”이라며 “이러할진대 구속상태를 장기간 유지하는 것은 인륜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황 전 대표는 박근혜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거쳐 마지막 국무총리를 지냈다. 박 전 대통령이 탄핵됐을 때는 대통령 권한대행을 하기도 했다.

정치 일선에서 물러났다가 대권을 도전한 이유에 대해선 “총선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지만 대한민국이 무너져가는 총체적 난국 상황을 보면서 그냥 있는 것은 또 다른 무책임이라고 생각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민생은 망가지고 집 마련 꿈은 더 멀어지고, 일자리가 없어 힘들어하는 국민을 보며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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